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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탐. 뒤이어 누군가가 따라서 탄다)
클라우드 : 어, 어이! 뭐냐?
루드 : 위층을 눌러 주실까?
클라우드 : 터크스? 덫……인가.
쳉 : 스릴 있는 기분을 맛 보여 줬다고 생각하는데……충분히 잘 즐겼나?
클라우드 : 큿…….
(신라 회장실. 헤어졌던 팀도 잡혀 있다)
클라우드 : 모두 잡힌 건가………………?
에어리스는 어디 있나!
프레지던트 신라 : 안전한 곳에 있다. 그건 귀중한 고대종의 생존자니 말이야.
모르나?
스스로를 세틀러 라고 부르고, 수천 년 전에 살았고 지금은 역사 속에 묻혀 버린 종족.
레드XIII : 세틀러……그 여자 아이가 세틀러의 생존자?
프레지던트 신라 : 세틀러, 즉 고대종은 우리에게 『약속의 땅』을 가르쳐 준다. 그녀에게 기대하고 있지.
레드XIII : 약속의 땅? 그건 전설이 아닌가?
프레지던트 신라 : 그렇다고 해서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약속의 땅은 말도 안 되게 풍요로운 땅이라고 하니 말이야. ……땅이 풍요롭다는 것은.
바렛 : 마황 에너지군!
프레지던트 신라 : 그 말대로. 거기에서는 돈 잡아 먹는 마황로 따위는 필요 없다는 거다.
풍부한 마황 에너지가 마음대로 뿜어져 나온다.
거기에 건설되는 네오 미드갈. 우리 신라 컴퍼니의 새로운 영광…….
바렛 : 쳇! 꿈 꾸고 있군!
프레지던트 신라 : 이런이런, 모르는 건가? 요즘에는 돈과 힘만 있으면 꿈은 이루어진다.
그럼, 회견은 이것으로 끝이다.
루드 : 자아! 물러가라!
바렛 : 기다려! 네놈에게는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이 있단 말이다!
(바렛, 끌려 나감)
프레지던트 신라 : 무슨 일이 있으면……비서에게 전해 두게.
티파 : 소곤소곤(도망칠 수 있을까?)
클라우드 : 내게 맡겨.
티파 : 소곤소곤(클라우드, 믿음직스러워!)
에어리스 : 클라우드, 거기에 있어?
클라우드 : 에어리스!? 무사해?
에어리스 : 응, 괜찮아.
분명 클라우드가 와 줄 거라고 생각했어.
클라우드 : 보디가드 의뢰했잖아?
에어리스 : 보수는 데이트 한 번 이었지?
티파 : ………………과연.
에어리스 : ……!? 티파! 티파도 거기에 있는 거야!?
티파 : 미안하게 됐네.
있지, 에어리스. 질문이 있는데.
에어리스 : 뭔데~?
티파 : 약속의 땅이라는 게 정말 있는 거야?
에어리스 : ……몰라.
내가 알고 있는 건……『세틀러 백성, 별에서 태어나 별과 이야기 하고 별을 연다』
그러니까……그리고 나서……
『세틀러 백성, 약속의 땅으로 돌아간다. 지상의 행복, 별이 주고 결정한 땅』
티파 : ……무슨 의미?
에어리스 : 말 이상의 의미는 몰라.
클라우드 : ……별과 이야기 해?
티파 : 별이 뭔가 말 하는 거야?
에어리스 : 사람이 많이 있어서 북적북적하는 느낌. 그래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클라우드 : 지금도 들리는 건가?
에어리스 : 나한테 들린 건 슬럼의 교회에서만. 미드갈은 이제 틀렸다고. 엄마……진짜 엄마가 말했어.
언젠가 미드갈에서 도망쳐라. 별과 이야기 해 에어리스의 약속의 땅을 찾거라.
……엄마가 말 했어.
어른이 되면 들리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렛 : 어이.
에어리스는 고대종이고, 고대종의 정확한 이름은 세틀러.
그래서 고대종은 약속의 땅이라는 곳을 알고 있고, 신라는 그 약속의 땅을 원한다, 라고.
하지만 약속의 땅이라는 것은 전설 속에 나올 뿐이고 정말로 있는지 아닌지는 모른다.
이 말인가?
신라 녀석들은 약속의 땅에는 풍부한 마황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
그렇다는 것은, 신라는 거기에 가면 또 마황 에너지를 팍팍 퍼 올릴 거라는 거야.
……그 곳도 땅이 말라 버리겠지. 별이……병들어 간다는 거다.
가만 둘 수 없어! 아바란치 멤버 모집이다.
나, 티파, 클라우드……거기에 에어리스도군.
너는 어때?
(레드XIII이 쳐다보지도 않고 누워 버린다)
바렛 : 재미 없는 녀석이군.
레드XIII : …………………할아버지.
바렛 : 할아버지!? 헤헤헤헤, 할아버지 라고……헤헤헤헤.
레드XIII : 뭐가 웃겨?
바렛 : 아니, 별로……헤헤헤.
(시간이 지나 모두 자고 있다. 문득 깨어난 클라우드)
클라우드 : 문이 열려 있어……어느 새에?
(밖으로 나가자 감시병이 쓰러져 있다)
클라우드 : 어떻게 된 거지?
(클라우드가 방으로 돌아감)
클라우드 : 티파……일어나!
티파 : 왜 그래?
클라우드 : 상태가 이상해. 밖을 봐.
(티파와 클라우드가 쓰러져 있는 감시병이 있는 곳으로 간다)
티파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클라우드 : 분명 여기 열쇠를 갖고 있을 거야…….
자, 티파는 에어리스를. 나는 바렛과 레드XIII을 구하겠어.
(바렛과 레드XIII이 있는 방으로 간다)
클라우드 : 바렛, 레드XIII……와 줘. 상태가 이상해.
바렛 : 어떻게 들어왔어? 왜 문이 열려 있는 거야!?
에어리스 : 뭔가에 습격 당했어……?
티파 : 어쩐지 무서워…….
바렛 : 어떻게 된 거야?
레드XIII : 인간 짓이 아니군.
내가 이 앞의 상태를 보고 오지.
바렛 : 이 녀석 뒷처리는 내게 맡기고 너는 먼저 가. 신라에게 발견되기 전에 말이야!
티파 : 자, 레드XIII의 뒤를 쫓아가자!
(제노바가 있던 탱크 쪽으로 간다)
레드XIII : 제노바 샘플……보아하니 위층으로 간 것 같다. 안쪽의 샘플용 엘리베이터로 말이야.
(위층으로 올라감)
레드XIII : 뭔가 목적을 갖고 움직이고 있는 듯한……위에……?
(신라 회장실로 감. 회장이 일본도에 찔려 죽어 있다)
바렛 : 죽었어……. 신라 컴퍼니 보스가 죽었어…….
티파 : 이 칼(刀)은!?
클라우드 : 세피로스 거다!!
티파 : ……세피로스는 살아 있는 거지?
클라우드 : ……그런 것 같군. 이 칼을 쓸 수 있는 건 세피로스 밖에 없어.
바렛 : 누가 했던 상관 없잖아! 이걸로 신라도 끝이라고!
(기둥 뒤에 숨어 있던 팔머가 나타난다)
팔머 : 우효!
(도망가려고 하지만 클라우드와 바렛에게 붙잡힌다)
팔머 : 주주주주주죽이지 말아 줘!
클라우드 : 무슨 일이 있었지?
팔머 : 세, 세피로스. 세피로스가 왔다.
클라우드 : 본 건가? 세피로스를 본 건가?
팔머 : 아아, 봤지! 이 눈으로 봤어!
클라우드 : 정말 본 거지?
팔머 : 우횻! 이럴 때 거짓말 같은 건 안 해! 게다가 목소리도 들었다, 우횻!
그러니까 『약속의 땅은 넘겨주지 않는다』라고 중얼거렸어.
티파 : 그럼, 뭐야?
약속의 땅이라는 것은 정말로 있고, 세피로스는 약속의 땅을 신라로부터 지키기 위해 이런 짓을?
바렛 : 좋은 녀석 아니야?
클라우드 : 약속의 땅을 지켜? 좋은 녀석? 아니야!!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야! 나는 알아! 세피로스의 목적은 달라!
(느슨해진 틈을 타 팔머가 도망쳐 유리창 쪽으로 나타난 헬기를 향해 뛰어간다)
바렛 : 루파우스! 아차! 저 녀석이 있었지!
티파 : 누구야?
바렛 : 부사장 루파우스. 프레지던트의 아들이야.
(팔머를 따라 옥상으로 나간다)
루파우스 : 그런가……역시 세피로스는 살아 있었나. ……그런데, 너희들은 뭐지?
클라우드 : 전 솔저 · 클래스 1ST. 클라우드다.
바렛 : 아바란치다!
티파 : 나 역시!
에어리스 : ……슬럼의 꽃 장수.
레드XIII : ……실험 샘플.
루파우스 : 이상한 편성이군.
그럼, 나는 루파우스. 이 신라 컴퍼니의 사장이다.
바렛 : 아버지가 죽으니까 바로 사장이냐!
루파우스 : 그래, 사장 취임 인사라도 해 줄까.
……아버지는 돈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다. 과연 잘 되고 있던 것 같더군.
민중은 신라에 보호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야.
신라에서 일하고, 급료를 받고 테러리스트가 나타나면 신라의 군대가 도와준다.
언뜻 보기에는 완벽하다.
하지만 내 방식은 달라. 나는 세상을 공포로 지배할 것이다.
아버지 방식으로는 돈이 너무 많이 드니 말이야.
공포는 아주 적은 양으로 사람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지. 어리석은 민중을 위해 돈을 쓸 필요는 없어.
나는 아버지와 다르다.
티파 : 연설 좋아하는 건 빼다 박았군.
클라우드 : (바렛을 향해)에어리스를 데리고 빌딩에서 나가 줘!
바렛 : 뭐?
클라우드 : 설명은 나중에 하겠어! 바렛! 정말로 별의 위기야!
바렛 : 그건 또 뭐야?
클라우드 : 나중에 말하겠어! 지금은 나를 믿어 줘! 나는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나서 간다!
바렛 : 알았어, 클라우드!
(클라우드를 남겨두고 일행이 빌딩으로 들어간다)
에어리스 : 클라우드,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어.
티파 : ……나, 클라우드를 기다릴래! 너희들은 엘리베이터로 먼저 가!
(티파가 남고 나머지는 먼저 간다)
(장소 전환. 옥상에 루파우스와 남아있는 클라우드)
루파우스 : 왜 나와 싸우는 거지?
클라우드 : 너는 약속의 땅을 찾아 세피로스를 쫓는다.
루파우스 : 흠, 그 말대로다.
응? 너, 세피로스가 고대종 이라는 걸 알고 있는 건가?
클라우드 :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말이지. 어쨌든 네게도 세피로스에게도 약속의 땅은 넘겨줄 수 없어!
루파우스 : 과연. 친구는 될 수 없을 것 같군.
(루파우스와의 전투)
루파우스 : 크…… 오늘 상대해 주는 건 여기까지…다….
(헬기로 도망가는 루파우스. 클라우드는 동료들을 찾아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티파 : 루파우스는?
클라우드 : 끝장은 내지 못했어. 귀찮아질 것 같아.
(장소 전환. 빌딩 1층 입구에 도착한 바렛 일행)
바렛 : 내가 먼저 가겠어!
(바렛이 문 밖으로 나가자 총알 세례를 받는다.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바렛)
바렛 : 칫……! 완전히 포위됐어.
나 혼자라면 몰라도 이 멤버로는…….
에어리스 : ……역시, 당신들만 도망가.
저 사람들이 노리는 건 나. 당신들만이라면…….
바렛 : 헷, 그렇게는 못 하지.
당신은 마린을 지키기 위해 녀석들에게 붙잡혔어.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지킬 차례야.
이 이상 녀석들의……신라 마음대로 하게는 못 해.
에어리스 : ……고마워, 바렛씨.
바렛 : 헤헷, 그만 두라고. 『바렛씨』같은 건 내 분수에 안 맞아.
레드XIII : ……그럼. 너희들의 이야기가 끝났으면 슬슬 여기에서 도망칠 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겠어?
바렛 : 응? 아, 아아……쳇, 기분 나쁠 정도로 냉정한 녀석이군. 어디의 누구씨 같네.
레드XIII : 뭐라고?
바렛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티파 : 바렛!!
바렛 : 티파! 클라우드는!?
티파 : 모두, 이 쪽으로!
바렛 : 에에!? 왜 그래? 클라우드는?
티파 : 이야기는 나중에 해! 그러니까 빨리!!
(티파를 따라 건물 뒷편(?)로 간 일행은 그 곳에 있는 차를 타고, 바이크를 타고 나타난 클라우드의 호위를 받으며 탈출한다)
바렛 : 자, 이제 어떻게 할 거야?
클라우드 : 세피로스는 살아 있어. 나는……그 때의 결판을 내야만 해.
바렛 : 그것이 별을 구하는 것이 되는 거지?
클라우드 : ……아마도, 말이야.
바렛 : 좋아, 나는 가겠어!
에어리스 : 나도 갈래. ……알고 싶은 게 있으니까.
클라우드 : 고대종에 대해서?
에어리스 : ……여러 가지로 많이.
티파 : 미드갈이여 안녕, 이네.
[미드갈 외곽]
클라우드 : 자, 그럼……갈까!
바렛 : 앞으로 단체행동에는 리더가 필요하지. 리더는 나 밖에 없어.
티파 : 그럴까…….
에어리스 : 어떻게 생각해 봐도 클라우드지.
바렛 : 칫……………알았다고. 여기에서 【북동쪽에 캄 이라는 마을】이 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거기를 집합 장소로 하지.
그건 그렇고 들판을 다섯 명이 줄지어 돌아다니면 위험해. 너, 파티를 두 개로 나누어 봐.
[캄 마을]
티파 : 여기가 캄이구나.
바렛 : 어이, 먼저 여관에서 기다린다. 게으름 피우지 말고 빨리 오라고!
티파 : 가자, 클라우드.
(여관 안으로 들어간다)
에어리스 : 클라우드, 늦었어~!
바렛 : 늦었잖아!
클라우드 : 미안해. 기다리게 했군.
에어리스 : 이제 모두 다 모였네.
바렛 : 자, 그럼……말 해 주지 않겠어.
세피로스, 별의 위기. 네가 알고 있는 것 전부를.
클라우드 : ……나는 세피로스를 동경해 솔저가 됐어.
몇 개의 작전을 세피로스와 함께 하는 동안 우리들은 친해졌지.
바렛 : 친우 라는 건가?
클라우드 : 글쎄…….
나이 차이도 있었고 세피로스는 자신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았어.
티파 : ……….
클라우드 : 전우……일까. 우리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있었어. 그 때 까지는…….
에어리스 : 그 때?
클라우드 : 전쟁 종결 후 솔저의 임무는 신라에 반항하는 사람들을……. 우울한 일이 많았지.
……그건 5년 전. 나는 16살이었다…….
(장면 전환. 회상 시작. 신라 병사 몇 명과 클라우드, 세피로스가 트럭에 타 이동중)
클라우드 : 굉장한 비군.
(한 구석에 힘 없이 앉아 있는 병사에게) 어이, 기분은 어때?
병사 : ……괜찮아.
클라우드 : 나는 멀미 난 적이 없어서 말이야. 잘 모르겠어.
(다른 병사에게) 준비는 OK?
세피로스 : 어이, 너. 좀 진정해.
클라우드 : 새로운 마테리아가 지급 됐다고. 빨리 써 보고 싶어서 진정이 안 돼서.
세피로스 : ……네가 어린애냐?
클라우드 : 저기, 슬슬 이번 일 가르쳐 달라고.
세피로스 : ……이번 임무는 평소와는 다르다.
클라우드 : 그거 기쁜 걸!
세피로스 : 어째서지?
클라우드 : 나는 당신처럼 되고 싶어서 솔저가 됐어.
그런데 클래스 1ST로 승격됨과 동시에 전쟁이 끝나 버렸지.
내가 영웅이 될 찬스가 줄어 버렸다는 거야.
그래서 그런 찬스가 있다면 나는 반드시 멋지게 성공해 보일 거야.
이봐, 어떤 기분이야? 영웅 세피로스씨?
세피로스 : ……너, 이번 임무를 알고 싶었던 거 아닌가?
이번 임무는 노후화된 마황로 조사다.
이상 동작을 하면서 흉폭한 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그 녀석들을 없애면서 원인을 찾아내 제거한다.
클라우드 : 흉폭한 동물……장소는 어디지?
세피로스 : 니블헤임의 마황로다.
클라우드 : 니블헤임……. 니블헤임은 내가 태어난 고향이야.
세피로스 : 그런가……고향인가.
운전하던 병사 : 이, 이상한 동물이!! 트럭에 달려들었습니다!
세피로스 : 몬스터의 행차신가.
(세피로스의 압도적인 힘으로 몬스터를 한 번에 없앤다. 전투 후 잠시 회상을 멈춤)
클라우드 : 세피로스의 강한 힘은 보통이 아니야. 세상에 알려져 있는 어떤 이야기 보다도……굉장했다.
에어리스 : 어라~? 클라우드의 활약은?
클라우드 : 나? 나는 세피로스의 싸우는 모습을 넋을 잃고 보고 있었지.
티파 : ……….
클라우드 : ……그리고 우리들은 니블헤임에 도착했어.
(다시 회상 시작)
세피로스 : 기분이 어때? 오랜만에 온 고향이잖아?
어떤 기분이 들지?
내게는 고향이 없으니까 잘 모르겠어…….
클라우드 : 음, 그럼……부모님은?
세피로스 : 어머니 이름은 제노바. 나를 낳고 곧 죽었지. 아버지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세피로스가 우습다는 듯 크게 웃는다)
세피로스 : 자, 갈까.
바렛 : 잠깐 기다려!!
이봐, 그거 아니야? 세피로스가 말 한 어머니의 이름…….
(다시 회상이 끊김)
바렛 : 제노바……기억한다고! 신라 빌딩에 있던 목 없는 괴물이지!
클라우드 : 그 말대로야.
티파 : 잠깐, 바렛. 클라우드의 이야기, 중간에 끊지 말아 줘. 질문은 나중에 해.
바렛 : 하지만 티파…….
티파 : 자, 클라우드, 계속해.
에어리스 : 소꿉친구의 재회네!
클라우드 : ……티파를 보고는 깜짝 놀랐었지.
……마을은 죽은 듯이 고요했어.
모두 몬스터가 두려워 집에 틀어박혀 있었던 걸까?
아니, 우리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건가…….
클라우드 : 어, 어이! 뭐냐?
루드 : 위층을 눌러 주실까?
클라우드 : 터크스? 덫……인가.

클라우드 : 큿…….
(신라 회장실. 헤어졌던 팀도 잡혀 있다)
클라우드 : 모두 잡힌 건가………………?
에어리스는 어디 있나!
프레지던트 신라 : 안전한 곳에 있다. 그건 귀중한 고대종의 생존자니 말이야.
모르나?
스스로를 세틀러 라고 부르고, 수천 년 전에 살았고 지금은 역사 속에 묻혀 버린 종족.
레드XIII : 세틀러……그 여자 아이가 세틀러의 생존자?
프레지던트 신라 : 세틀러, 즉 고대종은 우리에게 『약속의 땅』을 가르쳐 준다. 그녀에게 기대하고 있지.
레드XIII : 약속의 땅? 그건 전설이 아닌가?
프레지던트 신라 : 그렇다고 해서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약속의 땅은 말도 안 되게 풍요로운 땅이라고 하니 말이야. ……땅이 풍요롭다는 것은.
바렛 : 마황 에너지군!
프레지던트 신라 : 그 말대로. 거기에서는 돈 잡아 먹는 마황로 따위는 필요 없다는 거다.
풍부한 마황 에너지가 마음대로 뿜어져 나온다.
거기에 건설되는 네오 미드갈. 우리 신라 컴퍼니의 새로운 영광…….
바렛 : 쳇! 꿈 꾸고 있군!
프레지던트 신라 : 이런이런, 모르는 건가? 요즘에는 돈과 힘만 있으면 꿈은 이루어진다.
그럼, 회견은 이것으로 끝이다.
루드 : 자아! 물러가라!
바렛 : 기다려! 네놈에게는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이 있단 말이다!
(바렛, 끌려 나감)
프레지던트 신라 : 무슨 일이 있으면……비서에게 전해 두게.

클라우드 : 내게 맡겨.
티파 : 소곤소곤(클라우드, 믿음직스러워!)
에어리스 : 클라우드, 거기에 있어?
클라우드 : 에어리스!? 무사해?
에어리스 : 응, 괜찮아.
분명 클라우드가 와 줄 거라고 생각했어.
클라우드 : 보디가드 의뢰했잖아?
에어리스 : 보수는 데이트 한 번 이었지?
티파 : ………………과연.
에어리스 : ……!? 티파! 티파도 거기에 있는 거야!?
티파 : 미안하게 됐네.
있지, 에어리스. 질문이 있는데.
에어리스 : 뭔데~?
티파 : 약속의 땅이라는 게 정말 있는 거야?
에어리스 : ……몰라.
내가 알고 있는 건……『세틀러 백성, 별에서 태어나 별과 이야기 하고 별을 연다』
그러니까……그리고 나서……
『세틀러 백성, 약속의 땅으로 돌아간다. 지상의 행복, 별이 주고 결정한 땅』
티파 : ……무슨 의미?
에어리스 : 말 이상의 의미는 몰라.
클라우드 : ……별과 이야기 해?
티파 : 별이 뭔가 말 하는 거야?
에어리스 : 사람이 많이 있어서 북적북적하는 느낌. 그래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클라우드 : 지금도 들리는 건가?
에어리스 : 나한테 들린 건 슬럼의 교회에서만. 미드갈은 이제 틀렸다고. 엄마……진짜 엄마가 말했어.
언젠가 미드갈에서 도망쳐라. 별과 이야기 해 에어리스의 약속의 땅을 찾거라.
……엄마가 말 했어.
어른이 되면 들리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렛 : 어이.
에어리스는 고대종이고, 고대종의 정확한 이름은 세틀러.
그래서 고대종은 약속의 땅이라는 곳을 알고 있고, 신라는 그 약속의 땅을 원한다, 라고.
하지만 약속의 땅이라는 것은 전설 속에 나올 뿐이고 정말로 있는지 아닌지는 모른다.
이 말인가?
신라 녀석들은 약속의 땅에는 풍부한 마황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
그렇다는 것은, 신라는 거기에 가면 또 마황 에너지를 팍팍 퍼 올릴 거라는 거야.
……그 곳도 땅이 말라 버리겠지. 별이……병들어 간다는 거다.
가만 둘 수 없어! 아바란치 멤버 모집이다.
나, 티파, 클라우드……거기에 에어리스도군.
너는 어때?
(레드XIII이 쳐다보지도 않고 누워 버린다)
바렛 : 재미 없는 녀석이군.
레드XIII : …………………할아버지.
바렛 : 할아버지!? 헤헤헤헤, 할아버지 라고……헤헤헤헤.
레드XIII : 뭐가 웃겨?
바렛 : 아니, 별로……헤헤헤.
(시간이 지나 모두 자고 있다. 문득 깨어난 클라우드)
클라우드 : 문이 열려 있어……어느 새에?
(밖으로 나가자 감시병이 쓰러져 있다)

(클라우드가 방으로 돌아감)
클라우드 : 티파……일어나!
티파 : 왜 그래?
클라우드 : 상태가 이상해. 밖을 봐.
(티파와 클라우드가 쓰러져 있는 감시병이 있는 곳으로 간다)
티파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클라우드 : 분명 여기 열쇠를 갖고 있을 거야…….
자, 티파는 에어리스를. 나는 바렛과 레드XIII을 구하겠어.
(바렛과 레드XIII이 있는 방으로 간다)
클라우드 : 바렛, 레드XIII……와 줘. 상태가 이상해.
바렛 : 어떻게 들어왔어? 왜 문이 열려 있는 거야!?
에어리스 : 뭔가에 습격 당했어……?
티파 : 어쩐지 무서워…….
바렛 : 어떻게 된 거야?
레드XIII : 인간 짓이 아니군.
내가 이 앞의 상태를 보고 오지.
바렛 : 이 녀석 뒷처리는 내게 맡기고 너는 먼저 가. 신라에게 발견되기 전에 말이야!
티파 : 자, 레드XIII의 뒤를 쫓아가자!
(제노바가 있던 탱크 쪽으로 간다)

(위층으로 올라감)
레드XIII : 뭔가 목적을 갖고 움직이고 있는 듯한……위에……?
(신라 회장실로 감. 회장이 일본도에 찔려 죽어 있다)
바렛 : 죽었어……. 신라 컴퍼니 보스가 죽었어…….
티파 : 이 칼(刀)은!?
클라우드 : 세피로스 거다!!
티파 : ……세피로스는 살아 있는 거지?
클라우드 : ……그런 것 같군. 이 칼을 쓸 수 있는 건 세피로스 밖에 없어.
바렛 : 누가 했던 상관 없잖아! 이걸로 신라도 끝이라고!
(기둥 뒤에 숨어 있던 팔머가 나타난다)
팔머 : 우효!
(도망가려고 하지만 클라우드와 바렛에게 붙잡힌다)
팔머 : 주주주주주죽이지 말아 줘!
클라우드 : 무슨 일이 있었지?
팔머 : 세, 세피로스. 세피로스가 왔다.
클라우드 : 본 건가? 세피로스를 본 건가?
팔머 : 아아, 봤지! 이 눈으로 봤어!
클라우드 : 정말 본 거지?
팔머 : 우횻! 이럴 때 거짓말 같은 건 안 해! 게다가 목소리도 들었다, 우횻!
그러니까 『약속의 땅은 넘겨주지 않는다』라고 중얼거렸어.
티파 : 그럼, 뭐야?
약속의 땅이라는 것은 정말로 있고, 세피로스는 약속의 땅을 신라로부터 지키기 위해 이런 짓을?
바렛 : 좋은 녀석 아니야?
클라우드 : 약속의 땅을 지켜? 좋은 녀석? 아니야!!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야! 나는 알아! 세피로스의 목적은 달라!
(느슨해진 틈을 타 팔머가 도망쳐 유리창 쪽으로 나타난 헬기를 향해 뛰어간다)
바렛 : 루파우스! 아차! 저 녀석이 있었지!
티파 : 누구야?
바렛 : 부사장 루파우스. 프레지던트의 아들이야.
(팔머를 따라 옥상으로 나간다)

클라우드 : 전 솔저 · 클래스 1ST. 클라우드다.
바렛 : 아바란치다!
티파 : 나 역시!
에어리스 : ……슬럼의 꽃 장수.
레드XIII : ……실험 샘플.
루파우스 : 이상한 편성이군.
그럼, 나는 루파우스. 이 신라 컴퍼니의 사장이다.
바렛 : 아버지가 죽으니까 바로 사장이냐!
루파우스 : 그래, 사장 취임 인사라도 해 줄까.
……아버지는 돈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다. 과연 잘 되고 있던 것 같더군.
민중은 신라에 보호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야.
신라에서 일하고, 급료를 받고 테러리스트가 나타나면 신라의 군대가 도와준다.
언뜻 보기에는 완벽하다.
하지만 내 방식은 달라. 나는 세상을 공포로 지배할 것이다.
아버지 방식으로는 돈이 너무 많이 드니 말이야.
공포는 아주 적은 양으로 사람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지. 어리석은 민중을 위해 돈을 쓸 필요는 없어.
나는 아버지와 다르다.
티파 : 연설 좋아하는 건 빼다 박았군.
클라우드 : (바렛을 향해)에어리스를 데리고 빌딩에서 나가 줘!
바렛 : 뭐?
클라우드 : 설명은 나중에 하겠어! 바렛! 정말로 별의 위기야!
바렛 : 그건 또 뭐야?
클라우드 : 나중에 말하겠어! 지금은 나를 믿어 줘! 나는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나서 간다!
바렛 : 알았어, 클라우드!
(클라우드를 남겨두고 일행이 빌딩으로 들어간다)
에어리스 : 클라우드,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어.
티파 : ……나, 클라우드를 기다릴래! 너희들은 엘리베이터로 먼저 가!
(티파가 남고 나머지는 먼저 간다)
(장소 전환. 옥상에 루파우스와 남아있는 클라우드)
루파우스 : 왜 나와 싸우는 거지?
클라우드 : 너는 약속의 땅을 찾아 세피로스를 쫓는다.
루파우스 : 흠, 그 말대로다.
응? 너, 세피로스가 고대종 이라는 걸 알고 있는 건가?
클라우드 :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말이지. 어쨌든 네게도 세피로스에게도 약속의 땅은 넘겨줄 수 없어!
루파우스 : 과연. 친구는 될 수 없을 것 같군.
(루파우스와의 전투)
루파우스 : 크…… 오늘 상대해 주는 건 여기까지…다….

티파 : 루파우스는?
클라우드 : 끝장은 내지 못했어. 귀찮아질 것 같아.
(장소 전환. 빌딩 1층 입구에 도착한 바렛 일행)
바렛 : 내가 먼저 가겠어!
(바렛이 문 밖으로 나가자 총알 세례를 받는다.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바렛)
바렛 : 칫……! 완전히 포위됐어.
나 혼자라면 몰라도 이 멤버로는…….
에어리스 : ……역시, 당신들만 도망가.
저 사람들이 노리는 건 나. 당신들만이라면…….
바렛 : 헷, 그렇게는 못 하지.
당신은 마린을 지키기 위해 녀석들에게 붙잡혔어.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지킬 차례야.
이 이상 녀석들의……신라 마음대로 하게는 못 해.
에어리스 : ……고마워, 바렛씨.
바렛 : 헤헷, 그만 두라고. 『바렛씨』같은 건 내 분수에 안 맞아.
레드XIII : ……그럼. 너희들의 이야기가 끝났으면 슬슬 여기에서 도망칠 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겠어?
바렛 : 응? 아, 아아……쳇, 기분 나쁠 정도로 냉정한 녀석이군. 어디의 누구씨 같네.
레드XIII : 뭐라고?
바렛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티파 : 바렛!!
바렛 : 티파! 클라우드는!?
티파 : 모두, 이 쪽으로!
바렛 : 에에!? 왜 그래? 클라우드는?
티파 : 이야기는 나중에 해! 그러니까 빨리!!
(티파를 따라 건물 뒷편(?)로 간 일행은 그 곳에 있는 차를 타고, 바이크를 타고 나타난 클라우드의 호위를 받으며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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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 세피로스는 살아 있어. 나는……그 때의 결판을 내야만 해.
바렛 : 그것이 별을 구하는 것이 되는 거지?
클라우드 : ……아마도, 말이야.
바렛 : 좋아, 나는 가겠어!
에어리스 : 나도 갈래. ……알고 싶은 게 있으니까.
클라우드 : 고대종에 대해서?
에어리스 : ……여러 가지로 많이.
티파 : 미드갈이여 안녕, 이네.
[미드갈 외곽]
클라우드 : 자, 그럼……갈까!
바렛 : 앞으로 단체행동에는 리더가 필요하지. 리더는 나 밖에 없어.
티파 : 그럴까…….
에어리스 : 어떻게 생각해 봐도 클라우드지.
바렛 : 칫……………알았다고. 여기에서 【북동쪽에 캄 이라는 마을】이 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거기를 집합 장소로 하지.
그건 그렇고 들판을 다섯 명이 줄지어 돌아다니면 위험해. 너, 파티를 두 개로 나누어 봐.

티파 : 여기가 캄이구나.
바렛 : 어이, 먼저 여관에서 기다린다. 게으름 피우지 말고 빨리 오라고!
티파 : 가자, 클라우드.
(여관 안으로 들어간다)
에어리스 : 클라우드, 늦었어~!
바렛 : 늦었잖아!
클라우드 : 미안해. 기다리게 했군.
에어리스 : 이제 모두 다 모였네.
바렛 : 자, 그럼……말 해 주지 않겠어.
세피로스, 별의 위기. 네가 알고 있는 것 전부를.
클라우드 : ……나는 세피로스를 동경해 솔저가 됐어.
몇 개의 작전을 세피로스와 함께 하는 동안 우리들은 친해졌지.
바렛 : 친우 라는 건가?
클라우드 : 글쎄…….
나이 차이도 있었고 세피로스는 자신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았어.
티파 : ……….
클라우드 : 전우……일까. 우리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있었어. 그 때 까지는…….
에어리스 : 그 때?
클라우드 : 전쟁 종결 후 솔저의 임무는 신라에 반항하는 사람들을……. 우울한 일이 많았지.
……그건 5년 전. 나는 16살이었다…….
(장면 전환. 회상 시작. 신라 병사 몇 명과 클라우드, 세피로스가 트럭에 타 이동중)

(한 구석에 힘 없이 앉아 있는 병사에게) 어이, 기분은 어때?
병사 : ……괜찮아.
클라우드 : 나는 멀미 난 적이 없어서 말이야. 잘 모르겠어.
(다른 병사에게) 준비는 OK?
세피로스 : 어이, 너. 좀 진정해.
클라우드 : 새로운 마테리아가 지급 됐다고. 빨리 써 보고 싶어서 진정이 안 돼서.
세피로스 : ……네가 어린애냐?
클라우드 : 저기, 슬슬 이번 일 가르쳐 달라고.
세피로스 : ……이번 임무는 평소와는 다르다.
클라우드 : 그거 기쁜 걸!
세피로스 : 어째서지?
클라우드 : 나는 당신처럼 되고 싶어서 솔저가 됐어.
그런데 클래스 1ST로 승격됨과 동시에 전쟁이 끝나 버렸지.
내가 영웅이 될 찬스가 줄어 버렸다는 거야.
그래서 그런 찬스가 있다면 나는 반드시 멋지게 성공해 보일 거야.
이봐, 어떤 기분이야? 영웅 세피로스씨?
세피로스 : ……너, 이번 임무를 알고 싶었던 거 아닌가?
이번 임무는 노후화된 마황로 조사다.
이상 동작을 하면서 흉폭한 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그 녀석들을 없애면서 원인을 찾아내 제거한다.
클라우드 : 흉폭한 동물……장소는 어디지?
세피로스 : 니블헤임의 마황로다.
클라우드 : 니블헤임……. 니블헤임은 내가 태어난 고향이야.
세피로스 : 그런가……고향인가.
운전하던 병사 : 이, 이상한 동물이!! 트럭에 달려들었습니다!
세피로스 : 몬스터의 행차신가.
(세피로스의 압도적인 힘으로 몬스터를 한 번에 없앤다. 전투 후 잠시 회상을 멈춤)
클라우드 : 세피로스의 강한 힘은 보통이 아니야. 세상에 알려져 있는 어떤 이야기 보다도……굉장했다.
에어리스 : 어라~? 클라우드의 활약은?
클라우드 : 나? 나는 세피로스의 싸우는 모습을 넋을 잃고 보고 있었지.
티파 : ……….
클라우드 : ……그리고 우리들은 니블헤임에 도착했어.
(다시 회상 시작)
세피로스 : 기분이 어때? 오랜만에 온 고향이잖아?
어떤 기분이 들지?
내게는 고향이 없으니까 잘 모르겠어…….
클라우드 : 음, 그럼……부모님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세피로스가 우습다는 듯 크게 웃는다)
세피로스 : 자, 갈까.
바렛 : 잠깐 기다려!!
이봐, 그거 아니야? 세피로스가 말 한 어머니의 이름…….
(다시 회상이 끊김)
바렛 : 제노바……기억한다고! 신라 빌딩에 있던 목 없는 괴물이지!
클라우드 : 그 말대로야.
티파 : 잠깐, 바렛. 클라우드의 이야기, 중간에 끊지 말아 줘. 질문은 나중에 해.
바렛 : 하지만 티파…….
티파 : 자, 클라우드, 계속해.
에어리스 : 소꿉친구의 재회네!
클라우드 : ……티파를 보고는 깜짝 놀랐었지.
……마을은 죽은 듯이 고요했어.
모두 몬스터가 두려워 집에 틀어박혀 있었던 걸까?
아니, 우리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건가…….
2006/06/23 02:35
2006/06/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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