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그]Gilgamesh : 잘 왔다. 라이온에게 델쿠프에서 있었던 일을 듣고 있던 참이지.
퀴핌섬 위에 나타난 섬을 신의 문, 투리아라 불렀다지, 그 고대 생존자 왕자는, 말이야.
Lion : 응……. 크리스탈에게 그 힘을 인정받아 빛의 세례를 받은 자만이 신의 문을 지날 수 있대…….
Gilgamesh : 흥, 우쭐해서 세상을 경품으로 게임이라도 할 생각인가?
Lion : 저기, 카무이(Kamui). 로메브 라는 이름에 짐작 가는 것은 없어? 사라질 때 엘드나슈가 그 이름을 말했는데.
Kamui : 로메브……말씀이십니까? 으-음…….
민달시아 대륙 북단, 성지 지타 라고 불리는 황무지에 지금도 오래된 폐허가 하나 남아 있습니다.
그 폐허 이름이 확실히 로메브 라고…….
하지만, 멸망의 신전이라 두려워해 정신이 말짱한 자라면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 곳이지요.
Gilgamesh : 성지 지타라……. 확실히 거기는 무엇이 갑자기 튀어나올지 몰라.
Kageo, 성지 지타로 갈 거라면 충분히 조심해서 가라.
Lion : 그럼 나도……
Gilgamesh : 안돼. 이 건은 Kageo에게 맡기고, 너는 쥬노와 수인 놈들의 움직임을 주시해라.
Lion : 에-! 하지만……
Gilgamesh : 이 일도 자리를 비울 수는 없어. 누군가가 확실히 지키지 않으면 안 돼. 알겠지?
L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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