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서를 하루 만에 독파하는 짓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힘들어orz
우리나라에 번역본이 나와 있기는 한데 번역의 질이나 가위질이 영 의심스러운 모 출판사에서 냈기 때문에(이미 오역인지 의도적인 변경인지 모를 부분이 몇 군데 지적되어 있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원서로 갔다.
미도×노멀 카쯔야 루트.
내용은 게임 그대로인데 아무래도 게임 로그보다는 부연 설명 같은 게 자세히 나와 스토리가 더 매끈하게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볼만했다.
에필로그에는 게임에서의 엔딩 다음 상황이 짧게 나왔다.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것은 글을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본인이 직접 썼기 때문에 게임과의 이질감이 전혀 없는 것이었다.
니트로, 당신들도 토가이누 같은 거 후치이씨가 직접 쓴 '장편' 소설로 내주면 좀 좋냐ㅠㅛㅜ
만화책도 안경 카쯔야×미도이고, 오피셜은 역시 미도 루트인 건가-_-a(카쯔야×카쯔야 커플링 빼고)
대략적인 시간의 흐름은
카쯔야×미도 ― 게임 본편→드라마CD(안경장착반)→만화
미도×카쯔야 ― 게임 본편&소설 엔딩or에필로그 전→드라마CD(안경비장착반)→본편 엔딩→소설 에필로그
이제 팬 디스크만 기다리면 되겠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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